성인교정

교정 치료에는 연령 제한이 없습니다.
 치아교정은 나이와 상관없이 잇몸이 건강하다면 60~70대 연령층에서도 가능합니다.
고르지 못한 치열로 인하여 자신 있게 웃지 못하고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에 불편함을 느끼며 치아와 잇몸 관리가 어렵다면 치아 교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심미적인 교정장치(설측교정인코그니토 / 투명교정 인비절라인)의 발달로 성인교정이 소아/청소년교정보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청소년 교정

영구치가 모두 나오는 시기는 대략 만 12~13세 정도입니다. 
위턱과 아래턱의 맞물리는 관계가 정상이라면 영구치가 거의 다 나오는 사춘기 전후에 치아교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교정 치료를 받으면 성인에서보다 치아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움직이고 통증도 적습니다. 
또한 성장기에는 턱의 성장을 이용하여 치아를 뽑지 않고 교정 치료를 할 수 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교정 치료가 권장되는 청소년 시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자신감이 중요한 시기로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은 치아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를 가질 수 있고 심한 경우 성격장애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청소년 교정은 치아 건강뿐만 아니라 성격과 자신감 발달을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소아교정

미래에 부정교합이 더욱 심화되어 추후에 하게 될 수 있는 복잡한 교정 치료를 미리 예방하고 현재의 부정교합이 더 심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교정 치료입니다. 
성장과 발육을 이용한 교정치료를 통해 짧은 기간 동안 간단한 장치로 보다 안정적인 결과를 얻고 부정교합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미국교정협회에서는 7세 때 교정 치료를 위한 첫 검진을 권하고 있습니다. 
검진을 통해 골격성장의 부조화가 있는지 검사 후 조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이 시기는 치료 반응이 좋은 만큼 치아를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에는 교정 치료가 어려워지며 때를 놓치게 되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주걱턱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경우, 무턱 혹은 위턱이 돌출인 경우 등의 케이스에는 페이스 마스크(Face Mask), 친캡(Chin Cap), 헤드기어(Headgear) 등의 구외 장치를 이용하여 턱의 성장을 조절 할 수 있는 1차 교정을 통하여 성장관찰을 진행합니다. 
1차 교정이 종료 되면 그 후에도 6개월 이나 1년에 한번 정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며 2차 치아교정 즉, 교합을 맞추는 교정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